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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 바리스타

커피의 정의와 커피빈 재배 지역

by 중정안 2024. 1. 4.

커피는 커피빈을 로스팅해서 갈아내어 따듯한 물이나 증기로 드립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료입니다.

커피의 정의

커피는 약산성이며, 보편적으로 매우 진한 브라운색에 쌉쌀한 쓴맛을 지닌 음료로써,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 함유량이 인체에 작용하여 자극을 주고 각성 효과를 얻게 됩니다.

현재 전 세계에서 높은 판매량과 매출을 달성하였습니다.

커피콩(커피빈)은 커피나무의 열매 속 씨앗을 의미하며, 보편적으로 녹색을 띄고 있습니다. 이러한 커피빈을 볶은 후 가루로 내어 보통은 뜨거운 물에 커피를 만듭니다. 일반적인 커피는 뜨겁게 마시지만, 한국에서는 차가운 아이스 커피의 선호도가 높습니다.

 

커피로는 다양한 메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예시: 카페라떼,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라멜 마키아토, 콜드브루, 카푸치노, 룽고, 리스트레또, 도피오, 아인슈페너, 콘파냐 등) 커피의 쓴맛을 줄이거나 바디감을 높이기 위해 우유, 설탕, 시럽, 연유 등을 첨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세계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커피는 지리적으로 홍해 주위의 전통, 음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길 역사를 가진 음료입니다.

신빙성이 비교적 높은 역사는 15세기 중반의 아라비아 남부지역 예멘 수피라는 사원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커피 씨앗이 지금과 유사하게 로스팅 및 양조됐습니다. 커피의 원두는에티오피아 고지의 예멘인이 소말리아 중개인을 통해 예멘으로 전달되어 예멘에 심겨졌습니다. 16세기부터 커피는 북아프리카와 중동을 포함한 기타 지역까지 퍼졌으며, 후로는 유럽에도 퍼져나갔습니다.

 

현재 보편적으로 재배하는 2가지 커피빈의 품종은 아라비카와 로브스타입니다. 

커피 나무는 여러 나라에서 재배하고 있는데, 주로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적도, 아메리카 대룩, 인도 아대륙 지역의 70여개국에서 재배합니다. 그 중 브라질은 (*2018년) 전세계 커피 원두의 35%를 생산하는 생산국입니다. 2023년 브라질을 포함한, 콜롬비아, 베트남 등 나라가 커피 원두에 최대 수출국가입니다.

 

일반적으로 볶지 않은 생두 상태의 그린 커피빈은 농산물로 분류되어 거래합니다. 세계적으로 커피는 매우 많이 팔리고 있는 것에 반해 커피 생산 농가는 가난 속에 생활하고 있습니다. 또한 커피 재배와 가공 시 사용하는 물의 양, 가공을 위한 대면적의 토지 개간이 이뤄져 환경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며 비판하는 목소리도 더러 있습니다.

 

커피콩의 재배 지역

커피빈은 커피 나무에서 재배합니다. 품종은 아라비카와 로부스타가 보편적이며, 각 나무의 특징을 살려 교배도 이뤄저 다양한 개량종이 있습니다. 커피콩을 재배하기 좋은 조건은 남위 25 - 북위 25로 해당 위치에 있는 동남 아시아와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나 남아시아의 70여개 나라입니다.

 

커피빈(커피를 볶기 전의 커피콩)은 전세계에서 많이 구매하고 있는 농산물입니다. 카페인 성분으로 인해 인간을 각성할수 있는 효과를 지녔으며, 전 세계에서 1년에 대략 6천억 잔이 소비될 정도로 제일 많이 소비하는 음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커피의 각성 효과는 동북부의 에티오피아 지방에서 발견됐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커피는 에티오피아에서 아랍으로 전파되어 재배 됐다고 알려졌으며, 15세기 중 아라비아 남부 예멘의 사원에서 커피를 마셨다는 증거가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커피는 종교적 의미를 띄어 무슬림을 통해 이탈리아, 인도로 퍼졌으며, 유럽에서 미주대륙과 인도네시아에도 퍼졌습니다. 예멘지역과 남부 아프리카에는 종교적 의미를 담아 의식에 사용되어 에티오피아의 정교회는 이러한 소비를 금지하였고, 메네릭 2세때까지 금지령은 지속되었습니다. 또한 17세기 오토만 제국에서는 정치적인 이유로도 커피를 금하기도 하였습니다.